시루콧토 대체, JAJU 실크 화장솜 [ft. 완전 저렴]

한번도 사용안 한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사용한 사람은 없다는 화장솜.

다른 화장솜에 비해 가격은 좀 나가지만
일본산 시루콧토 우루우루 화장솜을 쓰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일본산 제품이라
방사능에 대한 걱정도 되고
무엇보다 일본의 행태를 보고 있자니
울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유니클로도 안가고
일본어도 배우려고 준비하다가
일본 관련된 건 다 때려 치웠어요.ㅎㅎ

시루콧토 우루우루 화장솜이
토너를 바를때, 스킨팩 할 때에는
완전 딱 맞춤인 재질이었는데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우연히 일본산이 아닌
대체품을 우연히 발견했어요.
노브랜드에서ㅋㅋㅋ

 

 

시루콧토 우루우루 화장솜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할게요~~

바로바로,
자주 JAJU 촉촉한 슬림 실크 화장솜 이예요.

저는 노브랜드에서 구매했지만,
'자주'라는 브랜드는 이마트에도 있으니
아마 거기서도 구매 가능할거예요.

5 mm x 14.5 mm 사이즈이구요.
인터넷 가격은 3,900 원이예요.

저는 구매한지 좀 되어서
가격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인터넷 가격과 같거나 비슷할 거예요.

이 가격에 화장솜 100매가 들어있어요.
그런데 더 놀라운건,
화장솜 두개가 점선으로 이어져서
사실은 100매가 아니라
200매라는 거예요!!!!!!!!

 

그러니 제가 산지가 꽤 되었는데도
아직 반 이상이 남아 있는거죠~~^^
써도 써도 안없어져요.ㅎㅎ

완전 가성비 갑, 혜자스러운 가격입니다.ㅎㅎ

그렇다면, 제품의 질은?

저는 사용하면서 시루콧토 우루우루와 비교해
크게 불편함은 못느꼈어요.

 
토너 바르는데 전혀 문제 없구요.
흡수력도 좋고, 찢어지지 않고,
보풀도 일어나지 않아요.
피부에 트러블 없이
지금까지 잘 쓰고 있어요.

다만, 크기와 두께가 차이가 나긴 해요.
시루콧토가 70 mm x 58 mm로
가로 길이가 2 cm 정도 더 크고
세로 길이는 똑같네요.

두께도 자주 JAJU 화장솜이 좀 더 얇아요.

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이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ㅋㅋ

 

솜으로된 재질은 스킨을 많이 먹으니까
클렌징 하거나 수분팩을 할 때에는
스폰지 재질로 된 화장솜을 쓰는게 좋아요.

스폰지 재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촉촉함도 더 오래 남고,
스킨도 아껴 쓸수 있고,
일석이조예요~

그렇다면 이왕 쓰는거
일본산이 아니라,
국내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쓰는게 어떨까요?

이상, 전문가는 아니지만
우연히 발견한 가성비 갑 중에 갑!
자주 JAJU 촉촉한 슬림 실크 화장솜을
추천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