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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퍼시픽에서 나온

일리윤 라인의 울트라 리페어 로션이예요.

 

매우 건조한 피부용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손상 피부에 효과적인

고밀착 고보습 로션이예요.

 

바디와 얼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이랍니다.

 

 

우선 이중구조의 특수용기에 담겨 있어서

마지막 한방울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이중 파우치 구조로 되어 있어서

내용기 안의 로션이 펌프를 타고

끝까지 올라오게 되어 바닥에 남는 것 없이

끝까지 다 쓸 수 있다는 게 좋네요.

 

매번 다 쓴 로션통 마지막 한방울까지

다 쓰겠다고 뒤집어 놓으면

새기도 하고, 한꺼번에 너무 많이 나오기도 해서

불편했는데 말이예요.

 

Airless 원리 때문에 사용중

펌프를 열어 공기가 유입되면

내용물이 나오지 않으니 조심해야해요.

 

일리윤 아토 로션, 아토 크림도 유명하지만,

저는 고농축 보습을 위한

울트라 리페어 로션도 맘에 들었어요.

 

인체 적용 시험결과

24시간 보습 효능이 지소되고,

피부 당김 완화와 피부 유연성이

31% 증가를 보였다고 해요.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로션은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합성색소,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야,

트리에탄올아민 5개가 없는 반면,

 

5%의 고함량 판테놀(D-Panthenol Complex)

함유하고 있어요.

 

피부에 바르는 보습 비타민인 판테놀은

피부에 흡수시 비타민 B5로 전환되어

피부 속 보습을 유지하고,
피부 장벽을 보호, 강화해주어서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성분이라고 해요.

 

 

손에 한번 짜 보았는데,

너무 많이 나와버렸네요.

 

은은한 향이 제 취향입니다.

너무 진하지 않은 달콤한 꽃향기가 나요.

 

리치한 제형이라 문질문질 하면

영양분이 손등을 쫀쫀하게

싹~ 감싸는 느낌이 바로 들어요.

 건조한 겨울에 발라주면 당김이 없어요.

바르고 나면 피부에 광이 나는데

이 반짝임이 정말 오래가요.

 

저는 얼굴은 지복합성인데,

바디는 건조한 편이라

크림이나 고농축 텍스처의 제품을 사용해야하지만

끊적거림이 싫어서

묽은 제형의 바디로션을 많이 사용했었거든요.

 

그런데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로션은

크리미한 제형에 비해

산뜻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올리브영에서

엄청 할인할 때 사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인터넷에는 350ml 1+1에

17,000원 정도하니 인터넷 가격도 괜찮네요.

 

봄철 건조한 날씨에

거칠어지고 당기는 피부에

보습이 필요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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