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땅콩의 효능과 키우는법

요즘 새싹 땅콩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새싹 땅콩을 판매하는 곳이

많이 생겨났더라구요.

 

집에서도 키울 수 있다는걸 알고

다른 곡물들과 함께

피땅콩을 주문해 보았어요.

 

 

https://coupa.ng/bLji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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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빠질 수 있는 채반만 있으면
물만주고도 잘 키울 수 있다고 했거든요.

 

햇땅콩을 껍질을 벗기고

물에 담궈두면 하루정도 지나서

하얀 싹이 속껍질을 뚫고

뽈~록 올라오는걸 볼 수 있어요.

 

 

싹이 나온 땅콩을

구멍이 뚫린 채반에 넣고

매일 아침 저녁 생각날 때마다 물을 줘요.

 

시간이 지나면 싹이 점점 커져서

올챙이 모양처럼 변해요.

뿌리도 두꺼워서

좀 징그러워 보일 수도 있어요.

 

 

원래는 일주일 정도 키우면 되는데

저는 아직 일주일이 되지 않았는데

환기가 잘 안됐는지

땅콩의 색이 변하기 시작해서

싹의 머리부분과 잔뿌리도

아직 안났지만 여기서 멈추기로 했어요.

야채 건조기에 뚜껑을

덮어 두었더니 너무 습했나봐요.ㅠㅠ

 

수확한 새싹땅콩을 건조시켜서 먹으려고

건조기에 6시간 돌렸어요.

 
정말 윗부분에서는 땅콩맛과
아래쪽에서는 쌉싸름한 뿌리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몸에 좋은 성분이
몸속으로 들어오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요.ㅎㅎ

 

그럼 새싹땅콩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땅콩새싹에는 염증을 제거하고

암과 노화 방지에 좋은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줄기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해요.

 

땅콩이 발아하면서 그 과정에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레드와인보다 23배나

더 많은 양으로 증가하게 돼요.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의

8배의 양을 가지고 있구요,

뿌리에는 소야사포닌이 풍부해서

위를 공격하는 세균을 억제해 줍니다.

 

또한, 사포닌은 홍삼의 6배가 들어있어

수퍼푸드라고 부르기에 손색이 없겠어요.

 

다 키운 땅콩새싹은

머리 줄기 뿌리에서

모두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땅콩 새싹을 건조시킨 후에에

가루로 만들어 음식에 뿌려 먹거나

차를 우려내서 마실 수도 있어요.

 

몸에 좋은 새싹땅콩 집에서 한번 키워보세요.

각종 몸에 좋은 새싹땅콩의

영양성분 섭취하시고

면역력 강화해서 건강하게 잘 이겨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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